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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를 걸어라, 죽음을 피할 순 없을테니.

(@Whatup_Banana)님께서 인장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마법전사 이명

에페 :: Epee

소속

타 국가

인지도

★★★☆☆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그녀와 괴수의 '결투' 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녀의 펜싱을 기반으로 한 치명적인 검무에 괴수들은 하나 둘 픽픽 쓰러져 나갔고 사람들은 열광했다.

대가의 검술로 괴수의 급소를 찌를수록 사람들은 그녀의 화려하고 절제된 동작에 감탄했다.

 

 

이목을 끌기위해 싸운것은 아니지만,

가장 뛰어난 결투가로써 증명받기 위해선 사람들의 열광이 필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
 결투엔 관중이 필요한건 맞지만 어디까지나 관중은 관중일뿐, 그녀에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키/체형

168cm / 57kg

이능력

그녀의 능력은 특이한 케이스에 속하는 능력인데, 바로 일종의 결계를 치는것이다.


그녀는 이것을 '혈투장' 이라고 부르며 이 결투장 내부에서 있을시 그녀는 신체능력이 월등히 올라간다.

이 특이한 결계에 들어올 시 각각 여러가지 부가효과가 적용되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혈투장 내부에 있는 자신의 힘, 스피드, 공격속도가 올라간다.


2. 가차없는 맹공을 퍼부을수록 공격 한 쪽의 공격속도는 점점 올라간다.


3. 사기증진 효과

이렇듯 여러 효과가 적용되어 올라간다.

영리한 그녀는 능력을 이용하여 불리했던 전투도 승리로 바꾸었고

괴수들은 화려한 칼날의 제물이 되었다.

혈투장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저 일반인보다 조금 더 단련된 정도의 힘을 가졌지만 능력을 사용할 시 몇배는 강화된 그녀의 빠르고 묵직한 찌르기를 감당 할 괴수는 몇 없었다.

설령 그녀가 괴수에게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해도 그녀는 도망치려하지않고 맞서 싸우려 할 것이다.

특화

방어

그녀의 특기이자 가장 자신있어 하는 기술은 바로 되찌르기(Riposte)라는 펜싱의 기술로

아무리 거센 괴수의 공격도 막아내고 되찔러 번개처럼 급소를 찌른다.

하지만 이것은 주로 근접 공격을 사용하는 상대에게만 쓸 수 있는 주특기일뿐, 상대가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괴수일땐 어쩌다 한번은 막을 수 있겠으나 보통은 쩔쩔맨다.

즉, 근거리에선 강력한 반격이겠지만 원거리에선

도무지 쓸 방도가 없는 상성을 많이 타는 방어술이라고 할 수 있다.

대중에게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모습

그녀는 조용한 은둔자도, 쇼맨쉽이 뛰어난 사형집행인도,

시민들이 위험에 빠졌을때 도와주는 슈퍼 히어로도 아니다.

 


그녀는 오로지 눈 앞의 괴수와의 한판 승부를 위해 나서는 한명의 위대한 결투가일뿐이다.
그녀는 또한 결투가 치곤 압도적으로 강하지도, 그렇다고 엄청나게 약하지도 않다.


하지만, 강한상대를 앞에 두고 그 상대에게 물러서지 않는 용기와, 아무리 강한 괴수라도 정정당당히 용기있게 싸울 수 있는 그녀의 '고유능력'을 사용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는 승부사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약한 상대에게 절대 감정을 품고 봐주거나 그 상대에게 검을 무르는 일은 없다.
결투에 감정이 드러설 자리는 없다. 위대한 여러 검객들도 모두 하나같이 자신의 적수조차 안되는

적에게 감정을 품어 베이곤 하지 않았는가.


그녀의 검술에 대한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온 세상이 자신의 실력을 인정할때 까지

그녀는 안주하지 않을것이다.


그녀는 위대한 검의 예술가이자, 결투의 대가(Grand Duelist) 이니까.
최근 그녀가 '인터넷 방송'을 틀어놓고 괴물과 싸우는 방송을 틀어놓았다는 이야기가 흐른다..
이야기에 따르면 그 방송은 몇분 켜지진 않았으나 사람들이 조금 몰려와 방송을 시청했다고 한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 할 방도는 없다. 뜬 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난 편안한 내 방에서 그녀의 현란한 검술을 볼 수 있겠지.
참으로 현대인 다운 발상이다.

 - 마법전사, 그들은 새로운 사회의 악인가? 정의인가 중.- 

기타

인터넷 방송에 최근 큰 흥미를 느끼고 있다.

관중은 언제나 결투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역할이며, 그들의 입에서 입으로 퍼지는 무용담은

결투가에겐 꼭 필요한 수단이니까.


 일반인의 결투 도전도 언제든지 받아들인다. 물론, 결투에서 진 패배자에겐 자비란 없고,

아직까지 그녀는 일반인에게 패배한 적은 없다, 일반인에겐 능력을 사용하진 않는듯.
이름은 적당히 알려진 마법전사지만 일반인이 자신에게 다가오는걸 딱히 달가워하진 않고 고압적인 태도를 취한다.

 
결투 전 가끔 요깃거리를 먹는데, 
주로 단 음식을 먹는것을 보아 단 음식을 좋아하는것 같다는

팬들의 추측이 있으며 실제로도 어느정도 신빙성 높은 추측인듯.


괴수가 결투에서 패배했을땐 빠른 죽음을 선사한다.

그것이 패자에게 주는 그녀의 마지막 자비일것이다.
이명은 자신이 정한것이 아닌 그저 사람들이 그녀의 전신 찌르기와 동작,

느리게 스탭을 밟으며 견제를 차근히 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아 펜싱의 세부종목인 에페에서 유래되어

그렇게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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