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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해치는 해충은 사라져 주겠어요?

마법전사 이명

튜베로즈 :: Tuberose

소속

타 국가

인지도

★★★★★

키/체형

176cm / 보통체형

이능력

01. 두개의 꽃


그녀의 양손에는 항상 푸른 장미와 튜베로즈가 항상 들려있다

이 꽃들은 시간과 장소, 매개체를 가리지 않고 그녀가 원한다면 자라나 주었다. 아름다운 것들을 좋아하는 그녀는 자신의 이 능력을 매우 사랑했다.

꽃과 함께하는 전투라니-, 이 얼마나 멋진 일이란 말인가.

02. 푸른 장미
새파란 꽃잎이 한 장, 두 장…. 괴물의 몸에는 꽃잎만큼이나 서슬이 퍼런 가시가 박힌 장미의 덩굴이 칭칭 감겨 있었다. 그 덩굴은 상대가 움직일수록 점점 더 살갗을 파고들어 상처를 입히고 숨통을 조이게 했다.

 

03. 튜베로즈
스멀스멀, 어디선가 진득한 꽃향기가 나기 시작했다. 사람에게는 향기로운 향이지만 괴물에게는 후각을 빼앗고,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며 끝내는 숨이 멎고야 마는 치명적인 독이었다.

 

특화

체력

대중에게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모습

01.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카이사르, 시저

:: 튜베로즈는 괴수를 처치하는 데 있어서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괴수는 아름다운 세상을 더럽히고 어지럽게 하는 불순물일 뿐이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괴수를 해치우려는 의지는 집착에 가까웠고, 발견하는 즉시 숨통을 끊어야만 속 시원해 했다. 그녀의 실력과 집착이 어우러져 그녀를 본 괴수는 살아남기 어려웠다.

:: 사람들은 거침없이 괴수를 상대하는 튜베로즈를 보며 열광했다. 또한, 그녀가 전투하고 나면 전투지가 꽃으로 도배되어 있으니 그 모습이 아름답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항상 웃는 얼굴과 사근사근한 말투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 장미의 덩굴로 괴수를 속박하고, 독으로 그 자리에서 서서히 죽게 하니 건물이나 도로에 미치는 피해손실이 적어 국가에서는 그녀의 전투 방식을 높게 평가하는 편이다. 한 마디로 실용적이랄까? 튜베로즈가 속한 국가는 타 국가보다 괴수 출현 시 재산 손실액이 적다는 것에 다른 국가들은 몹시도 부러워하는 모양이다.

기타

:: 전투 시 1순위, 사람의 안전이 우선이다.

괴수 처치도 중요하지만 사람 없이 구한 세상은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 옷에 괴수의 피 등이 튀겨서 얼룩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사람 피는 개의치 않는다.)

 

:: 호감의 표시로 꽃을 선물한다. 푸른 장미는 `당신과 친해지고 싶어요.`,

튜베로즈는 `당신과 함께해서 기뻐요.`

:: 장미 덩굴을 손에 쥐고 채찍처럼 휘둘러 쓸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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