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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신의 뜻대로

구릿빛 피부에 눈부신 백발과 날카로운 눈매의 금안을 가지고 있다.

상반신이 훤히 드러나는 복식을 갖추고 있으며, 그 위에 두른 황금색 로브는 비대칭 구조로,

오른쪽 로브만 길게 늘어뜨려져 있다.

 

로브의 가운데에는 커다란 붉은 빛의 보석이 자리하고 있다.

양 쪽 귀에는 깃털 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이 귀걸이에도 또한 붉은 빛을 띠는 보석이 있다.

마법전사 이명

우리엘 :: Uriel

소속

타 국가

인지도

★★★★☆

키/체형

192cm / 표준 체형

이능력

발화(發火)

아무런 연료가 없는 상황에서 불을 일으키는 이능력이다. 그가 일으키는 불꽃은 특이하게도 눈부신 황금빛을 띄고 있는데 주로 이것을 구 모양으로 뭉쳐서 상대방에게 가격하는 식으로 공격한다. 때론 검 형태로 만들어 휘두르기도 한다. 비행 또한 가능한데 그가 비행할 때 그의 주변에서는 황금빛의 불꽃 조각들이 은하수처럼 쏟아진다.

특화

대중에게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모습

"신의 사자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내려오셨도다!"

본디 그가 나고 자란 국가는 총 인구수가 적은 편에 속하는 자그마한 나라였다. 이렇다할 국방력조차 갖추지 못한 나라에 나타난 괴수의 존재는 그야말로 재앙이었다. 다른 나라와의 협력으로 상황을 타개하나 싶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미 상당수의 사망자가 나온 나라에 눈부신 빛을 쏟아내며 하늘에 어떤 이가 나타났다. 그는 그 나라에서는 유래가 없던 힘으로 나라에 나타난 괴수를 처리했고, 이후 그의 능력과 모습을 보고서 사람들은

그를 신의 사자처럼 떠받들기 시작했다.

"저게 진정한 마법전사지!"

그를 향한 대중의 신뢰도는 그야말로 하늘을 뚫을 기세였다. 평소 괴수와 전투를 할 때에는 다른 표정은 애초에 지을 줄도 모른다는 듯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그였지만, 시민들을 구할 때만큼은 상냥하게 미소지으며 안부를 묻는 그였다. 방송 출연 제의도 거절하고,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으며 그저 묵묵히 괴수를 처치하는 그의 모습에 사람들은 늘 칭찬일색이었다.

기타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다. 좀처럼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물으면 알 수 없는 이야기로 대답을 피하기 일쑤.

사람들은 그의 말과 행동으로부터 신자이겠거니 추측할 뿐이었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그의 능력과 행실로 사람들 사이에서 의로움의 천사로 알려진 대천사 '우리엘'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그대로 그의 이명이 되었다. 우리엘의 칭호인 '신의 불꽃'이라는 별명도 꽤 돌고 있는 모양이다.

본인은 사람들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 듯 하나(정확하겐 관심이 없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능력탓인지 본의 아니게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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