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는 다른 사람이랑 혼동한 것인가 했어요. 아무리 찾아도 정보가 없더라고요. "

이름과 모습이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극히 소수만이 그를 알고 있다.
그들 또한 그의 이명 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겉모습만 얼추 아는 정도.
 

" 카메라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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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 방송국인이 그가 괴수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카메라로 촬영하려 했지만

카메라를 부수며 한 마디를 던졌다고 한다.
그에게 이명이라도 알려달라고 했을 때 무심하게 제 이명을 말하고 가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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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힌 사진이나 영상이 없어서인지 실제로 본 사람들은 그의 겉모습은 알지만 이명을 모르거나,
이명은 알지만 겉모습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