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함이야말로 극상의 아름다움 아니겠습니까?
은발을 허리 길이까지 길렀으며 차른거리는 머리카락은 직모로 부드럽게 흘러내린다.
붉은 빛 눈동자는 핏빛에 가까우며 삼백안. 길게 찢어진 눈매는 날카롭게 위로 뻗었고 그와는 반대로 눈썹은
팔(八)자로 퍼져 내려온다. 속눈썹이 촘촘하고 긴 편이며 쌍커풀이 부드럽게 져 있다. 콧대가 높은 편이며 곧게
뻗은 콧날이 눈에 띈다. 부드럽게 올라간 입꼬리는 선의로 웃는 듯, 비웃기라도 하는 듯 애매해 의도를 알기
어렵다는 평을 종종 듣는다.
금색의 모노클을 쓰고 있다. 안경 테로부터 이어진 굵은 체인은 어깨 너머로 돌아 흘러내린다.
귀걸이는 왼쪽 귀에만 했는데, 위쪽에 은색 두 개, 아래쪽에 검정 두 개이다.
키가 큰 편인 데다 팔다리가 가늘고 길쭉길쭉해 더 얇아보이는 인상. 손가락이 가늘고 늘씬해 보기 좋다고들 한다. 흰색 셔츠는 몸에 딱 맞는 핏으로, 소매 부분만 번쩍거리는 호피 무늬로 되어있다. 넥타이는 소매와 비슷한
질감으로, 역시 호피무늬지만 색만 다르게 은색이다.
(커미션 : 핸내님 @haennaee)
마법전사 이명
세다투스 :: Sedátus
소속
타 국가
인지도
★★★★☆
키/체형
187cm / 늘씬한 편.
이능력
Verto adamas
경도 조절.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방식은 자신의 경도를 높이고 상대의 경도를 낮춰 단숨에 긁듯이 베어내는 것.
주 사용 부위는 손날, 손가락, 발(구두). 경도를 조절한다는 점 탓인지 상처 혹은 절단면이 아주 깔끔하게
떨어지곤 한다.
모티브가 다이아몬드이기 때문에 능력을 발휘할 때는 경도가 높아진 부분이 살짝 투명해지고 반짝거리는 효과가 생긴다. 이는 겉보기 효과로 실제 발광 효과는 없다.
즉, 어두운 곳에서 정말 빛나 보이는 것은 아니다.
이 능력을 온 몸에 두르고 등장했던 적이 종종 있어서, 자체발광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적도 있다.
특화
힘
대중에게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모습
이 나라의 사람들은 그를 히어로이며 연예인 같은 존재로 생각한다.
나라의 평화를 위해 자신의 힘을 발휘하고 활약하는 히어로적인 존재기에
칭송하고 감탄하고 찬사를 보내는 대상이며, 동시에 그 아름다운 외모와 활약 등등은 소위 말하는
팬층을 거느리고 있을 정도의 인지도를 지니고 있기에 나름대로 연예인 대우를 받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연예인 같은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마법 전사로서 활동하는 일과 목적이 겹칠 때 뿐이다.
기타
-세다투스의 것이라 공개되어있는 프로필 중에서-
생일 : 12월 3일 사수자리
취미 : 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
좌우명 : 강함은 곧 아름다움
좋아하는 것 : 아름다운 것, 강한 것, 라벤더, 다이아몬드, 선한 마음
싫어하는 것 : 아름답지 못한 것, 약한 것, 악한 마음, 비겁
- 기본적으로 힘이 강한 편이다. 하지만 본인 왈 섬세한 솜씨의 주의력으로 아무것이나 함부로 부수지는 않는다고.
- 강한 힘을 이용해 땅을 박차 몸을 날리거나 빠르게 움직이는 등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 말이 장황하며 긴 편. 말을 잘 한다기보다는 미사여구가 많고,
자신만의 논리를 늘어놓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가까이 가면 라벤더 향이 난다는 증언이 있다. 향수일까?
- 손이 예쁜 편이며 스스로도 그것을 잘 알고 있는 모양. 손톱 관리도 잘 되어있다고 한다.
